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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와 CFS 뜻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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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CY와 CFS 뜻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물류의 개념에서 가장 기본인 CY와 CFS는 해외로부터 수입되어 양하된 컨테이너와 해외로 수출예정인 컨테이너가 거쳐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다. 두 장소 모두 다른 기능을 가진 지역으로 정확한 개념을 알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오늘은 CY와 CFS 뜻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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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란 무엇인가?


 CY란 컨테이너 장치장(Container Yard)으로 Full,Empty 컨테이너의 보관과 내륙수송을 위한 작업 등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수출통관이 끝난, 선박에 선적 앞둔 수출화물 컨테이너의 반입과 보관을 하고 해외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온 선박으로부터 하역된 수입화물 컨테이너의 보관을 하는 곳이다. CY에서는 수입통관이 이루어지는데 수입통관 절차 이후의 컨테이너 반출작업이 이루어지는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CY에서는 컨테이너의 보관, 인수, 인도가 모두 이루어지는 장소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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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는 넓은 의미로 에이프런(Apron)과 마샬링 야드(Marshalling Yard), CFS 등을 포함한 컨테이너 터미널의 의미로도 쓰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CY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일부이다. CY는 보통 터미널 전체 면적의 약 60%~70% 정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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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란 무엇인가? 


 CFS란 컨테이너 화물작업장(Container freight station: CFS)으로 컨테이너 한 개를 채울 수 없는 소량화물(LCL 화물)을 인수, 인도하고 보관하거나 컨테이너에 적입(Stuffing) 또는 끄집어 내는(Unstuffing, Devanning)작업을 하는 장소이다.




 LCL(소량화물)화물을 목적지별로 정리하여 하나의 컨테이너에 혼재하여 Full 컨테이너(FCL)를 만드는 작업을 하거나, 혼재된 수입화물을 컨테이너로부터 적출하여 화주별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는 곳이다. CFS에서 작업 되어 완성된 FULL 컨테이너는 CY로 옮겨지게 된다. CFS는 컨테이너에 적입 전 Pallet 단위의 화물을 보관하기도 하며 작업도 진행하는 보세창고의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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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와 CFS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CY와 CFS 두 장소 모두 언뜻 보기에 컨테이너를 다루는 장소로써 같은 곳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역할이 엄연히 다른 장소다. 위에 설명한 대로 CY는 CFS에서 작업이 완료된 Full 컨테이너(FCL)를 선적 전 보관하거나 수입된 Full 컨테이너를 수입통관 전 또는 수입통관을 마친 뒤 내륙 운송을 위해 반출되기 전까지 보관의 의미가 강한 장소이고, CFS는 수입된 Full 컨테이너 안의 화물을 적출(Devanning)하거나 수출을 나가기 위해 LCL화물을 컨테이너에 적입(Stuffing)하는 작업장의 의미가 강한 장소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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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가 CFS를 포함한 개념으로 볼 수 있으므로 CY가 CFS 보다 큰 개념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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